[나렌드라 모디 / 인도 총리 (2017년 6월) : 요가는 몸과 마음, 영혼을 조화롭게 만들어, 이제 전 세계의 화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직접 요가 시범을 보이는 이 사람, 바로 인도의 모디 총리입니다. <br /> <br />요가 하는 총리로 우리에게도 친숙한데요 <br /> <br />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이 내일(10일) 모디 총리와 만나 정상회담을 갖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두 정상은 SNS를 통해 꾸준히 소통해 왔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해 문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 모디 총리는 트위터에 축하 글과 함께 한글로 "문재인 대통령은 내 친구"라며 친근감을 표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난달에는 '세계 요가의 날'을 맞아 문 대통령이 SNS에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디 총리는 전 세계 지도자들과 SNS로 소통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'소통의 달인'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제치고 전 세계 정치인 가운데 페이스북 팔로워 수도 가장 많습니다. <br /> <br />12억 인도 국민과의 소통에도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합니다. <br /> <br />남아 선호가 극심한 인도에서 여아 낙태를 막자는데 앞장서며, 딸과 함께 찍은 부모들의 셀카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또 역점 추진 사안을 언론보다도 먼저, SNS에 알리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'흙수저' 출신으로 국민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모디 총리의 행보를 놓고 '보여주기 식'이라는 일부 부정적 시각도 있지만, 국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효과적이라는 여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70914125240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